(해방촌) 노스트레스버거 @NOSTRESSBURGER - 자꾸자꾸 생각나는 치즈버거

안녕하세요 :)

해방촌에 자리한 노스트레스버거 다녀왔습니다.

친구들과 저녁 먹고 야식으로 먹으려고 들렀어요.

저는 수제버거도 아주 좋아하지만,
맥도날드 치즈버거도 매우매우 좋아하는데요,

심플한 번에 패티와 치즈만 들어간 요 노스트레스버거 사진을 보고 안 가볼 수가 없었습니다.

 
내부는 굉장히 작아요. (테이블 3개정도..?)

주로 테이크아웃 해가시거나, 배달주문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.

가게 들어가자마자 패티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.
흐음~ 미국냄새~~

쏘 씸플한 메뉴-

저희는 저녁을 먹었기에,
클래식 치즈버거 한 개씩 주문했답니다.

Classic cheese burger _ 5,500원

Soda _ 2,000원

클래식 치즈버거가 나왔어요.

접시에 한개씩 올려져있는 할라피뇨가 너무 귀여워요.

센스있게 매장에 일회용 장갑을 놔두셨더라고요,

손에 기름 묻을 걱정 없이
두 손으로 마음껏 잡고 먹었습니다.

 
치즈버거의 정석.

빵, 패티, 치즈, 피클만 들어간 쏘 심플 벗 딜리셔스한 버거였습니다.

맥도날드 치즈버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것도 100% 좋아하실 거에요.

맥도날드 치즈버거의 고급버전이라고 보면 될까요..

육즙이 살아있는 버거패티..!!
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구워주시는거라 더욱 맛있었고요,

몇 입 와구와구 먹다가 조금 느끼하다 싶을 땐,
할라피뇨 한입 베어물어주세요.

매운 할라피뇨로 혀가 얼얼하게 느껴질 때
다시 치즈버거로 달래주면 됩니다 :)

간식으로 종종 생각 날 것 같은 노스트레스버거...

왠지 배가 고픈날에도 저는 더블치즈버거 말고,
클래식치즈버거 2개로 주문할 것 같아요.

뭔가 이것저것 토핑 많은 수제버거가 아니고서야
치즈버거는 얇아야 더 맛있게 느껴져요..!!ㅎㅎ



노스트레스버거 @NOSTRESSBURGER
주소. 서울 용산구 신흥로 62 1층
Tel. 02-749-2236

맛 ★★★★☆
가격대 $
청결도 ★★★
서비스 ★★★
분위기 ★★